집에서 쉽게 드라이플라워 만드는 방법
오늘은 의미 있는 꽃선물을
오래 보관하고
러블리함과 빈티지함을 주는
드라이플라워 만드는 방법을 소개 해
드리고자 합니다
첫 번째 방법: 자연건조 (2주 소요)
1. 꽃을 준비하고 물이 닿았던 잎과
줄기는 잘라 낸 다음 고무줄로 꽉
묶어 준다
2. 그리고 걸 수 있도록 끈을 달아 천천히
그대로 2주 동안 매달아 준다
Tip: 선풍기를 틀어주거나 자연바람으로
말려주는 것이 좋으며, 직사광선은
피해 주어야 해요
두 번째 방법: 글리세린 (2주 소요)
1. 글리세린과 물을 1:2 비율 섞어 줍니다
2. 글리세린이 담긴 그릇에 그대로 꽃을
담가 준 후 2주에서 3주 정도 말려 준다
세 번째 방법: 붕사
1. 비닐봉지를 두 겹 겹친 다음 붕사 가루를 그대로
탈탈 털어 넣어준다.
2. 꽃가지 끝에 부분을 감싸고 고무줄로 묶어
준 후 3일 동안 말려준다.
Tip: 붕사로 말릴 때는 눕혀서 말려주어야
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꽃 바로 밑 가지
부분이 구부정하게 휘게 돼요
네 번째 방법: 실리카겔(5시간)
1. 모래처럼 고운 입자로 된 실리카겔을
꽃에 부어준다
2. 5시간 후 꺼내 주면 바삭바삭한 이쁜
드라이플라워가 완성된다
Tip: 실리카겔은 사용 후 프라이팬에
데워주면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
흰색(꽃에서 수분을 빨아들인 후)
에서 파란색(수분을 빨아들이기 전)
으로 돌아옵니다.
붕사를 사용 한 드라이플라워 후기
저는 이 네 가지 방법 중 붕사를
사용해 보았습니다
실리카겔은 인터넷 주문으로만 가능해서
바로 드라이플라워를 만들 수 없었고,
반면 붕사는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이
가능 해 빨리 만들고 싶은 마음에
그나마 이틀이라는 단시간이 걸리는
붕사는 선택하게 되었습니다
참고로 몇 송이는 자연건조와 붕사를
비교해 보고 싶어 따로 말려보았는데
색감은 자연건조가 더 좋았어요
그럼 제가 완성한
드라이플라워 보여드리면서
블로그를 마치겠습니다
'일상다반사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순천 후회 없는 커피 찐 맛집 (0) | 2023.08.31 |
---|---|
셀프헤어라인 왁싱 후기[바디네이처,body natur] (1) | 2021.08.06 |
(가성비 에어컨)내 생각에, 캐리어 에어로 18단 인버터 에어컨 설치 솔직후기 (0) | 2021.07.30 |
미드 센추리 모던, 냉장고 꾸미기(달력 +마그넷[자석]) (0) | 2021.07.20 |
방꾸미기(침대선반, 2층선반) (0) | 2021.07.18 |